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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“서울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‘사회복무요원 복무 실태 긴급 전수조사’를 지시했다”고 밝혔다.
오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.
오 시장은 “최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한 연예인의 복무 태만 논란이 제기됐다”며 “일부의 복무태만으로 인해 사회적 박탈감이 발생하고 병역 의무에 대한 반감이 커지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”고 했다.
디스패치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그룹 위너의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을 보도했다. 송민호는 지난 23일부로 소집해제됐으나, 경찰과 병무청은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.
오 시장은 “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, 필요시 공정한 병역의무를 위한 제도 개선도 병무청에 적극 건의하겠다”고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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